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문은수 이사장(前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적십자 무료급식소를 위한 1천만원 후원.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의 문은수 이사장이 지난 25일 천안시 적십자 무료급식소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의 문은수 이사장 겸 前천안시복지재단 초대/2대 이사장이 08월 25일 천안시 적십자 무료급식소 지원을 위한 1천만원의 후원금전달식을 천안시장실에서 진행하였다.
문은수 이사장은 천안시복지재단 초대/2대 이사장으로 역임하면서 53억여원의 후원금 조성, 정기후원자 3,400여명 참여유도, 걷기대회, 모금공개방송, 나눔음악회, 나눔 경매 등을 추진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1억5천여만원의 개인후원을 통해 천안시 복지선두주자의 모범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동반을 위한 임대료 인하, 의료봉사 및 후원, 국제로타리 활동 등을 통해 천안지역을 넘어 전국, 전세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표본이 되고 있다.
문은수 이사장은 “천안시복지재단의 전임 이사장으로서, 천안시의 한 사람으로서, 천안시의 취약계층들에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식사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천안시 적십자 무료급식소의 운영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부디 이번 후원금을 통해 무료급식소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운영을 통하여 많은 취약계층들의 기본 식생활이 유지될 수 있기 바란다.”고 이야기하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지역을 넘어 전국, 전세계적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모범이신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의 문은수 이사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초대/2대 천안시복지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그 누구보다 최일선의 현장에서 활동하신 문은수 이사장님의 이번 후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리라 확신한다. 천안시도 문은수 이사장님의 의지에 동반,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였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먼저 전임 이사장님에게 제대로 된 인사조차 전해드리지 못하였음에 양해와 죄송의 말씀을 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재단과 지역의 취약계층을 잊지 않으시고 1천만원의 고액 후원을 결정해주심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문은수 前이사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최선을 다함에도 아직 부족함이 많은 이사장으로서 부끄럽기 그지없다. 이번 후원의 모습을 통하여 다시금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재단이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에 노력을 거듭할 것이다.”라고 감사와 양해의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