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수 문치과병원장,
70여명 학생에게 2580만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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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수 병원장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문은수 병원장은
31일 저녁 한아문화센터에서
문치과병원 지산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급된 지산장학금은 문은수 원장이
자신의 저서 ‘누구나 기댈 수 있는 한그루 나무라면’
판매 수익금과 문 원장이 책 판매 수익금에 비례해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가정, 다문화 가정의 학생 70여명에게 총 2580만원이 전달됐다.
문은수 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 갈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의 학생들을 위해
지원 사업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산장학금은 2000년부터 시작된
문치과병원 후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뉴스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