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문은수 병원장이 7일 오후 1시 천안 단국대학교학생극장에서 '누구나 기댈 수 있는 한 그루 나무라면'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MBC 아나운서 김경섭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최선언, 국민의례, 오프닝영상, 다문화 가정의 편지 낭독, 저자소개, 토크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 전 도지사 심대평, 단국대 이사장 장충식, 이동건 로터리 국제회장, 조인호 교수, 충청남도 예총 윤성희 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문은수 병원장의 인생 에세이 '누구나 기댈 수 있는 한 그루 나무라면'은 본인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 현재의 나눔,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그리고 현재 봉사인 문은수로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이 숨김없이 담았다.
총 287쪽 분량에 1부 제로-그 위에 꿈을 쏘다, 2부 더하기-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다, 3부 곱하기-멈출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 4부 나누기-또 다른 시작, 세상을 그리다 등으로 구성됐다.
문은수 병원장은 "이 책은 저의 인생철학, 경험담을 담은 자서전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의 네비게이션의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말했다.
문은수 병원장은 자서전책 판매 수익금에 비례하여 장학금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어서 어려운 청년들에게 장학금 뿐안 아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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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smy@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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