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의 문은수 이사장이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통합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상으로 2012년 민관이 함께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오후 3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나눔 실천 유공자, 나눔 단체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은수 이사장은 “천안에는 음지에서 익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이 상은 그분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도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겠다”며 “천안시복지재단에서 나눔의 붐을 확산하기 위해 2017년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의 성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수상자 128명을 대표해 문은수 이사장이 받았다.